[네트워크 초급] 6. 네트워크의 규칙
본 포스팅은 “모두의 네트워크” 책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잘못된 내용이 있을 경우 지적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6-1. 프로토콜이란?
네트워크에서 문제없이 통신하려면 규칙(약속)을 지켜야 한다. 노드 간 통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어떤 식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자! 라는 규칙이 바로 프로토콜(Protocol) 이다.
편지가 배송되는 대략적인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편지를 쓴다.
2) 편지를 우체통에 넣는다. 이 때 주소와 우표를 붙이는 작업 필요!
3) 우편배달부가 우체통에서 편지를 수거한다.
4) 수거한 편지를 가까운 우체국으로 가져간다.
5) 편지를 분류한다.
6) 우편배달부가 수신처에 가까운 우체국으로 편지를 운송한다.
7) 운송된 편지를 수신처의 우편함에 넣는다.
8) 우편함에서 편지를 찾는다.
9) 편지의 내용을 읽는다.
규칙에서는 ‘편지를 쓰는 규칙’, ‘편지를 보내는 규칙’, ‘우체국 규칙’ 등 여러 규칙이 있고,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이제 위 과정을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보내는 과정으로 바꿔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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